광주 녹야선원(주지 아도 스님)이 9월21일 자비신행회(상임이사 김삼옥)와 함께 전남 유일의 종립학교인 전남 나주 세지중학교(교장 전미자)를 찾아 맛있는 와플을 전달했다.
이날 아도 스님과 자비신행회 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토핑을 올린 와플과 후르츠 칵테일을 학생과 교직원 등 130여명에게 제공했다.
녹야선원 주지 아도 스님은 “추석을 맞이하여 불교종립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어 진행했다”며 “부처님 정법에 맞게 교육을 받는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토핑을 올린 와플을 통해 추석을 생각하고 좋은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했다.
조준웅(16)학생은 “와플이 팔아도 될 정도로 정말 맛있었다”고 했으며, 임채홍(15)학생도 “맛있는 와플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699호 / 2023년 10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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