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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이주노동자 아우룽 툰씨 400만원

  • 복지
  • 입력 2023.10.11 19:47
  • 수정 2023.10.16 17:35
  • 호수 1700
  • 댓글 0

조계사·법보신문 이주민돕기 공동캠페인
일일시호일, 10월10일 전달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이 10월10일 미얀마 이주노동자 아우룽 툰(32)씨에게 400만원을 전달했다. 8월31일부터 10월9일까지 법보신문 독자들과 불자들이 보내온 성금으로 마련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아우룽 툰씨는 고된 일과를 마치고 거처로 돌아온 순간 깨질 듯한 고통으로 쓰러졌다. 동료들과 사장님의 도움으로 급히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지역병원에 환자가 많아 여러 곳을 돌다 입원했다. 선천적 동정맥기형으로 인한 소뇌출혈이었다. 수술에 들어갈 때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그는 나흘이 지나서야 눈을 떴다. 수술은 무사히 마쳤지만 전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없게 됐다. 신경이 마비돼 도움 없이는 거동이 불편하며 기억상실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를 안타깝게 여긴 회사 동료와 이주민 선배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병원비 3000여만원 중 1000만원을 해결해줬다. 하지만 아직 남은 빚 2000여만원에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 꾸준히 재활치료도 받아야 해 빚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아우룽 툰씨에게 희망을 찾아줄 도움의 손길이 간절하다. 모금 계좌 농협 301-0189-0356-51 (사)일일시호일. 070-4707-1080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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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호 / 2023년 10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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