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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 앞에 나툰 국보 영산회 괘불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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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3 09:40
  • 호수 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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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지리산 화엄문화제

 ‘2023 지리산 대화엄사 화엄문화제’에 참여한 대중들이 보제루 앞마당에 펼쳐진 국보 영산회 괘불탱을 바라보고 있다.
 ‘2023 지리산 대화엄사 화엄문화제’에 참여한 대중들이 보제루 앞마당에 펼쳐진 국보 영산회 괘불탱을 바라보고 있다.

천년 고찰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가 ‘천년의 화엄, 전법의 길을 열다’란 주제로 ‘2023 지리산 대화엄사 화엄문화제’를 개최했다.

10월6일 오전 사성암 구례 사찰명상 순례길 체험으로 시작된 화엄문화제는 2박3일간 괘불재를 비롯해 사경 특별기획전, 불화회원전, 외국인 유학생들의 사찰명상순례길 체험, 화엄음악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첫날 화엄사 보제루 앞마당에는 국보 영산회 괘불탱 진본이 내걸려 화엄사를 찾은 불자들은 1년 만에 나툰 부처님의 상호를 바라보며 환희심을 일으켰다. 조계종 어산종장 동환 스님과 국가무형문화제 제50호 영산재 이수자, 진관사 수륙재학교 강사들의 집전으로 진행된 괘불재는 육법공양, 천수바라, 나비춤 등으로 화엄의 세상을 만들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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