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신지혜)가 10월14일 아이뜨락 생태놀이터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자연아 놀자!’를 개최했다. ‘어린이 생태 체험마당’ 행사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아동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룡 및 챌린지 에어바운스 체험, 토마스 레일 기차, 꽃게 바이킹, 토네이도, 만보 챌린지 놀이를 함께했으며, ESG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올림픽, 정크아트, 리싸이클링 양말목 키링, PET 어항만들기, 요모조모 득템장터 등에도 동참했다.

심덕섭 군수는 “영유아와 양육자가 행복하고 지자체가 함께하는 고창군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영유아 가정의 중요성하다”고 강조했다. 어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에게도 고맙다”고 격려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조경민씨는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어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지혜 센터장은 “고창군 관내 영유아가 고창군의 소중한 자연에 대해 생각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뜨락 생태놀이터를 활용한 영유아 콘텐츠를 육성하고 발전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701호 / 2023년 10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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