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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소식지 합본호 발간기념 행사

  • 교계
  • 입력 2023.11.06 15:13
  • 수정 2023.11.09 20:48
  • 호수 1704
  • 댓글 0

11월3일, 그린담마홀서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해청 스님)가 11월3일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3층 그린담마홀에서 소식지 및 정기총회자료집 합본호 발간기념 포트럭 파티를 진행했다.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는 이날 15년의 역사를 묶은 합본호를 부처님 전에 올리고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포트럭파티는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사찰음식 ‘임예서의 소박한 밥상’을 시작으로 제1부 합본호 공양의식과 제2부 함께 축하해요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에는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 스님을 비롯해 초대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일 스님(시적암), 3대 무등 스님(천룡사), 4대 해청 스님(원효사), 공동대표 담준 스님(선덕사), 상진 스님(광덕사), 법공 스님(문빈정사)과 소원정사 도계 스님, 무량선원 주지 지선 스님 등 스님과 회원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는 15년 동안 격월간으로 발행한 소식지 1400페이지와 매년 진행해온 정기총회 자료집 1200페이지 총 2600여 페이지를 4권의 합본호로 만들었다.

상임대표 해청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15년의 역사를 한데 묶는 광주불교의 자산으로 더 없이 큰 장엄불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교환경연대 본부 상임대표 법만 스님도 인사말을 통해 “15주년 동안 쉬지않고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환경을 지키고 부처님의 법을 의지해서 세상과 함께하는 삶을 이어온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를 칭찬한다”며 “앞으로도 힘을내서 부처님의 법을 실천해나가자”고 말했다.

초대 상임대표 법일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는 처음부터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해왔는데 15년의 역사를 합본호로 만든 것도 그렇다”며 “우리는 불자로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우리의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참자들은 불교환경연대 주제가와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합창하고 축하공연 등으로 포트럭 파티를 즐기며 회향했다.

신용훈 기자

[1704호 / 2023년 11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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