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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 나투시는 관세음 보살

기자명 이기룡

하루를 시작하는 이른 아침 관세음보살의 혜명(慧明)이 눈부시다. 오늘 하루도 청정한 수행과 엄격한 계행을 실천하는 불자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그래서 부끄럽지 않은 하루를 살아냈다고 말 할 수 있기를 발원하는 관음정근을 실행할 이유가 간절하다. 나무관세음보살! 시왕전 주련의 “자비광명이 비추이는 곳에 연꽃 피어나니 깨달은이의 지혜의 눈(혜안)으로 보면 지옥도 공(空) 일세”라(慈光照處蓮花出 慧眼觀視地獄空)는 글귀를 떠올리며 옷깃을 여미는 오늘은 좋은 날! 

이기룡 gainnal0171@naver.com

[1703호 / 2023년 11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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