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지난 4월 27일 조계사 재산관리인 해임을 둘러싼 청사 피습 사태와 관련 조계종 총무원 부·국장 스님 전원이 총무원장 법장 스님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한 이후 14일 만이다.
이번 인사에서 총무국장 수암 스님, 기획국장 정행 스님, 조사국장 혜일 스님, 상임감찰 정안 스님, 상임감찰 정업 스님, 상임감찰 신해 스님, 호법과장 각우 스님, 조사과장 서호 스님 등 8명이 신규 임명됐으며 감사국장 본해 스님(전 사서국장), 사회국장 환적 스님(전 감사국장), 사서국장 효웅 스님(전 사회국장) 등 3명은 전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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