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람들연구소가 11월1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2회 학술연찬회 시간을 가진다. 이번 학술연찬회는 ‘언어, 진실을 전달하는가 왜곡하는가’를 주제로 초기불교, 대승불교, 선불교, 서양철학, 심리학계 전문가가 ‘언어’에 대해 고찰한다.
이번 학술연찬회는 한자경 이화여자대 교수를 좌장으로 △깨달음으로 가는 길 (한상희/ 경북대) △은유로 나타나는 세계(김성철/ 금강대) △불립문자와 불리문자의 이중주(김방룡/ 충남대) △언어를 사용하는 동물로서의 인간(박찬국/ 서울대) △말과 마음의 관계(권석만/ 서울대 명예교수)가 발표된다.
한편 학술연찬회에 활용된 자료는 11월 중순에 책 ‘언어, 진신을 전달하는가 왜곡하는가’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지윤 기자 yur1@beopbo.com
[1705호 / 2023년 11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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