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시 생각하는 우리 문화의 자존

기자명 법보
  • 불서
  • 입력 2023.11.20 13:30
  • 호수 1705
  • 댓글 0

평생 국문학자로 살아온 구순의 노학자가 식민시대 문학관에서 유래한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글들을 모은 책이다. 저자는 “지난 1세기 동안 우리는 우리 것을 우리 것으로 자부하지 못하면서 숱한 오류를 범했다”고 지적한다. 또한 그 식민교육이 제대로 검증되지 못한 채 이어지면서 이 시대에도 여전히 그릇된 논리가 통용되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 말과 문화에 스며 있는 오류를 지적하고 논박하는 노학자의 술회에서 지금 우리의 모습을 반추하게 된다. 이종찬 지음, 여백, 1만5000원.

[1705호 / 2023년 11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