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관장 대원 스님)이 12월18일 복지관에서 ‘지역 속에서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 – 고창농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고창농협으로부터 백미 3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은 지역 복지 사업의 발전과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복지관은 지역어르신 중식 제공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유덕근 고창농협 조합장은 “복지관에 다니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내시라는 의미로 사랑의 쌀을 후원한다”며 “항상 고창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내주시는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관장 대원 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후원해주신 고창농협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