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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불교대학, 연말 맞아 엄마의 밥상에 성금 전달

  • 교계
  • 입력 2023.12.21 14:23
  • 호수 1710
  • 댓글 0

12월9일, 300만원

사단법인 부처님세상(이사장 백준기)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이 연말을 맞아 전주시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이하 엄마의 밥상)’에 성금을 전달했다. ‘엄마의 밥상’은 전주시가 2014년부터 진행한 프로젝트로 아침밥을 굶는 아이들에게 매일 아침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해온 프로젝트다.

전북불교대학은 12월9일 전북불교대학 4층 대법당에서 진행된 ‘전북불교대학인의 밤’ 행사에서 ‘엄마의 밥상’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5월17일에 이어 두 번째 성금 전달이다. 전북불교대학은 교무회의를 통해 매년 두 번(부처님오신날, ‘전북불교대학인의 밤’)에 걸쳐 전북불교대학 학인들의 정성을 ‘엄마의 밥상’에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백준기 사)부처님세상 이사장은 “전주시의 아름다운 정책에 전북불교대학도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자비나눔에 동참해주신 많은 학인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화 전주시청 생활복지과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매번 성금을 전달해주신 전불불교대학 학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전주시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북불교대학이 전달한 성금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매일 밥과 국, 3찬이 들어 있는 도시락을 배달하는 ‘엄마의밥상’ 사업에 사용된다. ‘엄마의 밥상’은 전주시가 2014년부터 진행한 프로젝트로 아침밥을 굶는 아이들에게 매일 아침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해온 프로젝트다. 전주시는 2014년 183명을 시작으로 현재는 300여명의 아이들에게 엄마의 정성이 담긴 ‘엄마의 밥상’을 전달하고 있다.

신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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