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은 12월21일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화엄실에서 ‘제13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스님과 재가불자 등 24명이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을 받았다.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은 사찰음식의 전통보전 및 계승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로 2015년 20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60명의 배출했다. 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사찰음식교육관 초급·중급·고급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및 시험을 통해해야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단장 원명 스님은 “사찰음식 정규강좌를 확대 운영하고, 배출된 전문조리사의 활동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사찰음식의 전승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710호 / 2024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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