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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고양특례시와 배양육 산업 육성 협약 체결

  • 교계
  • 입력 2024.01.01 12:53
  • 수정 2024.01.05 10:06
  • 호수 1711
  • 댓글 0

12월27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도

동국대가 고양특례시와 12월27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및 배양육 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윤재웅 동국대 총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동국대가 고양특례시와 12월27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및 배양육 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윤재웅 동국대 총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동국대가 고양특례시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및 배양육 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12월27일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고양특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 정영식 연구부총장, 강규영 BMC행정처장, 이경 산학협력단장, 박찬규 기획처장, 신한승 바이오시스템대학장이 참석했다. 고양특례시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권지선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 한성준 농산유통과장 등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계획 △공동 운영 협력 및 배양육 산업발전을 위한 기업 지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인프라 조성 지원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 유치 및 관내 기업 성장기반 마련 △배양육 기업 창업 및 제품‧기술 개발 위한 연구시설‧장비 공유 △배양육 규제 프레임 워크 개발로 배양육 시장진입 및 배양육 기업 해외 진출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이번 긴밀한 협력은 ‘푸드테크’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푸드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의 독보적 연구 인프라로 푸드테크 분야 성공 모델을 창출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동국대와 함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이라는 씨앗을 길러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배양육 산업단지로 발전하는 결실을 맺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yur1@beopbo.com

[1711호 / 2024년 1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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