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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교육문화회관, 천연 발효빵 시식회 개최

  • 교계
  • 입력 2024.02.01 13:36
  • 호수 1715
  • 댓글 0

1월 19일, 빵 12종·음료 첫 선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 부설 선운교육문화회관(관장 수찬 스님)이 1월 19일 1층 ‘담마 베이커리 카페’에서 천연 발효빵 시식회를 개최했다. 조계종 제24교구 본·말사 스님들을 비롯한 신도회 그리고 카페를 찾는 고창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시식회에는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을 비롯해 내장사 주지 대원 스님, 고창노인복지관장 해봉 스님, 선운사 강주 혜수 스님 등 스님들과 불자들 100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시식회에서 담마 베이커리 카페는 무방부제, 무색소 천연 발효빵 12종과 인도 수입 원두 커피, 과일청 음료 등을 선보였다. 700인분의 천연 발효빵이 매진되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담마협동조합에서 시식회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수준 높은 클래식 앙상블(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연주를 기획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선운교육문화회관 관장 수찬 스님은 “그동안 코로나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담마 베이커리에서 천연 발효빵을 선보며 선운교육문화회관이 활성화되기 바란다”며 “교구본사에서 직접 빵을 만드는 곳은 담마 베이커리 카페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전수향 담마베이커리카페 점장은 “지역민의 건강을 위한 천연 발효빵이 출시가 되어서 기쁘다”며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담마베이커리는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빵만을 취급한다. 조계종 교구본사 가운데 유일하게 직접 빵을 만드는 직영점이다. 빵 나오는 시간은 오전 11시이며, 천연 발효빵 단체주문·예약은 063-563-9340, 010-8949-0107이다.

신용훈 기자

[1715호 / 2024년 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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