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의 유튜브 채널이 2월 1일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구독자 100만 명은 전 유튜브 채널 가운데 상위 1%로 종교방송사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한 것은 BTN불교TV가 최초다.
BTN불교TV는 지난 2019년 7월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이후 꾸준히 구독자 수가 늘어 2022년 12월 7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불과 1년 여 만에 다시 30만명의 구독자를 추가해 100만 명을 돌파함으로써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인 ‘골드버튼(Gold Creator Award)’을 수상하는 최초의 종교방송사 공식채널이 될 전망이다.
현재 BTN불교TV 채널에는 2만1000여 개의 콘텐츠가 업로드 돼 있으면 2월 1일 현재 누적 조회수 약 4억6500건, 누적 시청시간 약 1억 1000만 시간을 자랑한다. 스님들의 법문과 강의 외에도 인문학 강좌, 명상·다큐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서비스하고 있으면 특히 최근에는 쇼츠 영상과 라이브 중계 등에도 주력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BTN불교TV 구독자 100만 명 돌파 축하 메시지를 통해 “1700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국불교가 미래 천년을 열어가는 구심점이 되도록 불교TV가 앞으로 더 활기차게 방송 포교의 선두에서 정진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BTN불교TV는 구독자 100만 명 돌파 기념 특집방송 ‘여러분 감사합니다’를 2월 6일 오후 1시부터 유튜브 채널과 동시에 방송할 예정이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715호 / 2024년 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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