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와 인기 만화 ‘머츠’의 작가 패트릭 맥도넬이 지구의 미래를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담은 그림책이다. 지구의 미래를 위해 달라이라마가 제안하는 것은 ‘자비로운 혁명’이다. 이는 ‘지구라는 하나의 작은 집을 공유하는 가족’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행동하는 것이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것에서 자비로운 혁명이 시작됨을 강조한다. 달라이라마 글/패트릭 맥도넬 그림/정윤희 옮김/알에치코리아/1만8000원.
[1717호 / 2024년 2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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