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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교육원, 전법교화 활동 승가결사체 25곳 선정

  • 교계
  • 입력 2024.02.23 10:57
  • 호수 1718
  • 댓글 0

2월 21일, 신규7곳· 재인증 18곳 인증
“전법교화에 매진하는 노고에 격려”

조계종 교육원(원장 범해 스님)이 각계각층에서 전법교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승가결사체 25곳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교육원은 2월 21일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화엄실에서 ‘2024년도 승가결사체 전법교화 활동 인증단체 인증서 수여식’를 진행했다. 교육원은 이날 인증을 받은 단체는 승려연수교육 점수 50점과 종단보조금이 지급된다.

교육원장 범해 스님은 인사말에서 “승가결사체는 불교문화순례, 국제포교, 명상지도, 대학생 포교, 군포교, 청소년 포교·교화, 출가 진흥, 염불 의례, 소외계층 돌봄, 걷기 명상, 환경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과 봉사로 묵묵히 전법교화의 길을 걷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법교화 활동에 매진하는 스님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스님은 이어 “승가결사체가 자비의 삶을 실천하고 전법과 대중불교의 길에 앞장설 수 있길 바란다”며 “왕성한 전법교화 활동으로 우리 사회가 밝고 맑아지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새롭게 인증된 단체는 △상월삼조회△소복소복△어울림전법단△동불전법단△호국붓다 △네오(Neo)△중악염불원 등 7개다. 재인증을 받은 단체는 △광주전남불교어린이청소년연합△세간해연구소△자비나눔△다르마로드△안양계△천진불어린이합창단연합△천초작은도서관△청암바라밀전법회△대구감로봉사회△희망드림△대행보현회 자비애빵△마음쉬는곳△영차영차△한국명상진흥원△마하보현승가회△EM지구사랑작은실천△이웃을 생각하는 모임 등 18개다.

한편 ‘승가결사체 전법교화 활동 연수인증 제도’는 전법교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승가 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올해 7회를 맞았다.

유화석 기자 fossil@beopbo.com

[1718호 / 2024년 2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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