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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시설 시설장 임명장 수여식

  • 교계
  • 입력 2024.02.28 08:38
  • 호수 1719
  • 댓글 0

2월 27일 전법회관 3층 보리수실서
“시설장은 자비실천의 중요한 역할”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 이하 재단)이 2월 27일 서울 전법회관 3층 보리수실에서 산하시설 시설장을 임명했다.

이날 임명된 시설장은 신사종합사회복지관장 희유 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지웅 스님, 이해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 최승희 흑석종합사회복지관장, 김민주 신륵노인복지센터장, 한문희 강화군장애인복지관장, 이준수 여주시장애인복지관장, 서봉수 천안희망쉼터 원장, 이인숙 쌍문3동빛초롱어린이집 원장, 김현지 반도유보라어린이집 원장, 엄수진 대청어린이집 원장, 유영남 상계해설어린이집 원장, 김송희 장암보리어린이집 원장 등 13명이다.

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사회복지 시설장은 기관을 기반으로 이웃을 위한 자비를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복지 대상자의 존엄과 가치를 인정하고 종사자와 함께 기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묘장 스님은 “사회복지사로서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기관과 조직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슈퍼비전과 투명한 운영, 윤리적 가치를 기치로 삼아 더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건강한 조직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단 사무처장 덕운 스님도 “법인과 종사자의 가교역할은 시설장의 중요한 업무”라며 “법인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연수, 다양한 후원 사업에도 동참해서 시설장 재임용평가에도 반영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법인의 대표이사 스님을 대신해 전체 기관을 운영하고, 종사자를 관리한다는 것을 늘 기억해 주시기를 바라며, 시설장님들의 업무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명된 시설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6년 3월 25일까지다.

유화석 기자 fossil@beopbo.com

[1719호 / 2024년 3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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