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마을 마하보디교육원(원장 능행 스님)이 불교호스피스교육인 ‘임상기도, 임종의식’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3월 26~29일 진행되는 ‘임상기도, 임종의식’은 재단법인 정토마을 마하보디교육원과 사단법인 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가 공동주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임종기도, 임종의식’은 능행 스님이 30여 년간의 호스피스 활동을 통해 통찰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경전이나 선지식들의 논서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임종을 죽어감, 죽음, 죽음 이후 세 단계로 나누어 임종에 다가가는 사람의 마지막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한 교육이다.
원장 능행 스님은 “임상기도는 부담없이 누구에게나 해줄 수 있는 마음에 힘이 되는 기도”라며 “불교인이라면 누구나 임상기도를 통해 모두의 삶에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마감은 3월 15일, 참가비는 27만원이며 울산 마하보디교육원에서 진행된다.
052)255-8521~4
유화석 기자 fossil@beopbo.com
[1719호 / 2024년 3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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