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2023년 종단 세입·세출 결산을 다룰 임시중앙종회가 4월 3일 열린다.
태고종 중앙종회(의장 시각 스님)는 2월 28일 서울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중앙종회 회의실에서 ‘불기 2568년 1차 의장단·상임위 연석회의’를 열고 임시회 일정 등을 확정했다. 연석회의는 이날 4월 3일 오전 11시 제151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 종무행정 정기감사 보고, 2023년 종단 세입·세출 결산, 종헌종법 제·개정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앙종회는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상임분과별 정기감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제15대 중앙종회에서 개정된 내용을 포함한 신규 종법집을 제작, 중앙종회의원과 각 시도교구종무원, 종무기관에 배포키로 했다.
한편 중앙종회는 임시회에 앞서 3월 26일 오전 11시 대전 자연암에서 제2차 의장단·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기로 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719호 / 2024년 3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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