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서호노인복지관(관장 이관구)이 2월 28일 생명숲100세힐링센터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생명숲100세힐링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하는 고령과 극복 지원사업으로 일상생활자립, 사회성증진,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남성독거어르신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서호노인복지관은 올해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자립영역(△요리 △정리수납) 사회성증진영역(△캘리그라피 △스마트폰활용), 건강증진영역(△실버체조 △코트라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홍OO어르신은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며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관구 서호노인복지관장은 “가사업무, 사회관계 등 건강과 일상생활에 취약한 남성 독거 어르신들이 힐링센터를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호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1720호 / 2024년 3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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