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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기자협회, 제22대 회장에 김보배 밀교신문 차장

  • 교계
  • 입력 2024.03.05 13:07
  • 수정 2024.03.05 13:13
  • 호수 1720
  • 댓글 0

3월 5일 임시총회서 만장일치 선출
수석부회장 윤호섭 현대불교 기자

제22대 한국불교기자협회장에 김보배 밀교신문 편집차장이 선출됐다.

한국불교기자협회(이하 불기협)는 3월 5일 서울 전국여성불자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김보배 밀교신문 차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윤호섭 현대불교신문 차장을 선임했으며, 부장단 인사는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회원 26명 가운데 위임을 포함해 24명이 참석해 성사됐다.

김보배 신임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회원들의 믿음에 노력으로 보답하겠다”며 “불기협 설립 취지와 같이 선후배 간 소통 활성화에 힘써 회원사 및 회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우의를 증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보배 불기협 제22대 회장 당선자의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2년이다. 김 신임회장은 2006년 밀교신문에 입사했으며 불기협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1720호 / 2024년 3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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