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승가대(총장 월우 스님)가 3월 4일 오후 2시 본관 4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박사 9명, 석사 16명, 학부 신입생 15명(불교학부 4명, 불교사회학부 11명), 학부 편입생 4명(불교학부 2명, 불교사회학부 2명) 등 총 44명이 입학했다.
중앙승가대 총장 월우 스님은 “신입생 여러분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능력과 가능성을 지닌 존재, 스스로의 가능성과 가치를 믿고 사회와 역사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40여년의 역사 속에서 2000여 명의 승가 지도자들을 배출해 온 중앙승가대학도 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선지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옥한 토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yur1@beopbo.com
[1720호 / 2024년 3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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