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혜원 설립 원 허 스님
6월 12일 제3회 부산 혜원정사 소년소녀가장돕기 열린음악회에서 ‘사회복지법인 혜원’의 설립을 알리고 초대이사장으로 취임한 부산 혜원정사 주지 원허 스님〈사진〉은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정식 법인을 운영한다는 것이 심리적인 부담도 되지만 부모님께 못다한 효도를 실천하고 새로운 포교의 장을 마련한다는 각오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6월 7일 ‘사회복지법인 혜원’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법인 등록을 인가받은 스님은 “오는 8월 사찰 내 만불전 1층에 24시간 보육시설을 마련하고 2006년까지 사찰 좌측 8백여 평의 부지에 무료 요양시설을 건립해 지역 내 무의탁 독거노인을 50명에서 차후 100명까지 모실 예정”이라고 밝히며 어린이, 노인을 위한 전문시설 마련에 진력하고 있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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