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여성강좌 - 중앙문화센터 소설창작 교실
중앙문화센터의 소설창작 교실은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원로 작가인 이호철 씨가 직접 강의해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강좌다. 이 강좌 통해 문단에 등단한 작가도 20명에 이르며 주부, 퇴직한 교육자, 기업인 등 다양한 계층의 수강생이 수업을 듣고 있다. 소설 창작에 필요한 이론수업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소설을 쓰고 발표를 통해 서로 평가하는 등 실질적으로 소설을 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이 발표한 작품 중 좋은 작품을 모아 「서울소나무」라는 동인지도 10년간 내고 있어 강의에 대한 수강생들의 열정이 보통 이상이다.
소설창작 교실 강사인 이호철 소설가는 “직접 글을 쓰고 서로의 글에 대해 토론하는 과정을 수강생들이 긴장하면서도 재밌어한다”며 “문인들이나 문단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도 수업시간 간간이 곁들여 들려주기 때문에 작가가 되길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강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학강좌 여는 곳
단 체 강의 내용 일 정 수 강 료 연 락 처
중앙문화센터 소설창작 수 6시30분∼7시20분 3개월 8만원 02)2000-6011
시/시조 월/목 2시∼3시50분 3개월 8만원
문예창작 화 7시∼8시50분 3개월 8만원
동아문화센터 수필 금 7시∼8시50분 3개월 7만원 02)781-0833
문예창작 화 2시∼3시50분 3개월 7만원
소설 월 2시∼3시50분 3개월 8만원
문학아카데미 시 창작 월/금 7시, 수 11시 1년 80만원 02)737-5434
소설창작 목 2시/7시, 토 4시 1년 80만원
한겨레문화센터 소설창작 금 7시∼9시 5개월 50만원 02)3272-7575
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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