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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장충식 교수 30일 타계

기자명 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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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5.01 18:00
  • 댓글 0
동국대 박물관장 장충식 교수가 30일 오전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64세인 장 교수는 동국대 인도철학과 출신으로, 1993년부터 동국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동국대 인문과학대학장, 한국불교연구원 연구위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장,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을 지낸 장 수는 '고려 화엄판화의 세계’ ‘신라석탑연구’ ‘한국의 불상’ 등 저서를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숙 여사와 2남.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5월 4일 오전 8시.02)3410-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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