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비명소리를 들은 것 같습니다. 내 안의 꽃을 내가 밟고 있다니요. 저는 얼른 발을 떼고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다행입니다. 아직 꺾이지 않았습니다. 하마터면 이 아름다운 꽃을 영영 꺾어놓을 뻔 했습니다. 안의 소리에 민감하게 됩니다. 마음을 살펴보게 됩니다. 행여나 안에 핀 꽃을 밟고 있지나 않은지 수시로 돌아보게 됩니다. 꽃은 밟히지 않을 때, 스스로 아름답습니다. -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희미한 비명소리를 들은 것 같습니다. 내 안의 꽃을 내가 밟고 있다니요. 저는 얼른 발을 떼고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다행입니다. 아직 꺾이지 않았습니다. 하마터면 이 아름다운 꽃을 영영 꺾어놓을 뻔 했습니다. 안의 소리에 민감하게 됩니다. 마음을 살펴보게 됩니다. 행여나 안에 핀 꽃을 밟고 있지나 않은지 수시로 돌아보게 됩니다. 꽃은 밟히지 않을 때, 스스로 아름답습니다. - 아침고요 수목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