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 학인 스님들은 7월 24일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협조로 골수 및 장기기증을 신청했다. 이날 골수기증을 약속한 학인 스님은 모두 60여명으로 이 가운데 42명은 장기기증도 함께 서약해 눈길을 끌었다.
학인 스님들은 “부처님이 말씀하신 무주상보시(無住常報施)를 오늘 실천하게 돼 오히려 기쁘다”면서 “난치병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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