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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알바위

기자명 법보신문

김홍근의 ‘마음산책’

한국정원의 원형으로 “산수정원”이 있습니다. 일정한 장소를 정해 인공적으로 만든 정원이 아니라, 원래 산천 경치가 좋은 곳을 찾아 사방 벽이 텅 빈 정자 하나만 달랑 세운 것. 즉, 자연 자체를 정원으로 삼은 것입니다. 영월 땅, 두 강이 만나는 절경의 언덕 위에 요선정이란 작은 정자가 있습니다. 정자 앞에는 마애불이 새겨진 바위가 천연 연화대 위에 절묘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물방울 다이아몬드 같은 저 알바위는 자연국보로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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