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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문희상-박근혜…각계 조문 이어져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5.09.12 17:00
  • 댓글 0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 소식을 접한 각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12일에도 계속 이어졌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조계사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각별하게 보살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갑작스러운 입적이 믿겨지지 않는다”며 스님의 입적을 애도했다.

11시에 스님의 분향소를 찾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도 “이번 주 초에 병원으로 문안을 드리겠다고 말씀드리고 ‘기다리시겠다’는 말씀도 전해 들었는데 갑작스런 입적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문희상 열린우리당 당의장도 11시 30분 분향소를 찾아 “불교계의 큰 별이 지셨다”며 “대통령비서실장 시절에 많은 지혜와 도움을 주셨는데, 갚을 기회도 없이 입적하셔서 안타까움을 감출길이 없다”고 애도했다.

이밖에도 이날 분향소에는 손학규 경기도 지사, 유홍준 문화재청장, 이건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전두환 전 대통령 등 법장 스님의 입적을 애도하는 정관계 인사들의 조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남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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