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부가 훈장 추서를 결정함에 따라,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13일 오후 2시께 법장 스님의 분향소가 마련된 조계사를 방문해 훈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이유에 대해 “법장 대종사는 국가와 사회, 그리고 민족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특히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여하신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민 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공을 세운 사람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으로서, 법장 대종사에게 추서된 무궁화장은 5등급 가운데 제일 높은 1등급이다.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