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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융종단 상징 '일원상 해무리' 나투다

기자명 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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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9.19 10:00
  • 댓글 0
11일 새벽 열반에 든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대종사가 15일 영결식에서 내린 마지막 가르침은 아니었을까. 법장 대종사의 영결식 내내 조계사 위 청명한 가을 하늘에는 종단의 화합을 상징하는 '일원상 해무리'가 떠 사부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법장 대종사의 영결식은 대종사가 생전에 그토록 원했던 원융종단을 보는 듯, 사부대중의 일체감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아래는 법보신문이 촬영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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