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 전국망 구축…2월말부터 교구별 간담회
이를 위해 포교원은 2월말경부터 각 지역 교구본사 포교국장이 중심이 되어 ‘포교·신도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도록 시달할 방침이다.
포교원은 우선 포교원 포교부장을 팀장으로 중앙신도회와 신도교육위가 상시 모임체계를 구축하고, 각 교구본사, 신도기본교육 실시사찰과 불교대학 운영자 등의 교육기관, 포교사지단장, 교법사, 경승지단장, 군법사, 파라미타 등의 포교단체, 직장직능단체장, 교수불자연합, 교사불자연합회, 대한불교청년회, 운전기사불자연합회 등의 신도단체, 교구신도회장, 지역신도회장 등의 신도회별 상호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신도 입교촵등록, 기본교육, 전문교육, 조직활동 지역 포교 네트워크 구축, 지역 현안 공동 대처 등이다. 포교원은 이로써 지역 불교단체간 유기적 결합력을 형성하고, 종단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인식과 각 지역의 고충을 수렴하는 등 포교 진척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윤우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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