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지병문 의원, 11일 교육부 감사서 주장
열린우리당 지병문 의원은 10월 11일 국회교육위원회의 교육부에 대한 확인 감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지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 앞서 미리 배포한 질의서에서 “동국대는 중앙대 부속 필동병원 부지 및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이사회의 심의, 의결 없이 부동산을 취득해 사학법을 위반했고, 계약금을 과다 지급한 의혹, 매입가격과 매입 목적, 매매 주최의 문제 등을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2004년 동국대에서 발생한 교비 전용 사건에 대해서도 교육부는 부실조사 의혹을 받고 있고, 동국대는 교비환수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교육부는 동국대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동국대에 대한 조사자료를 검토해 조만간 조취를 취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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