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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등 범 종교계 사학법 개정 촉구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5.12.05 13:00
  • 댓글 0

국회의원회관서 기자 회견

“일부 종교계의 행동에 의해 종교가 부패사학을 지켜주는 파수꾼이 돼버린 듯한 현 상황이 부끄러울 뿐이다.”

불교,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계의 단체들이 일부 종교 지도자들의 사학법 개정 반대 행위를 지탄하며 사립학교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공동대표 효림-성관 스님),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대표 문규현 신부),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회장 김병규 목사),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상임대표 김대선 교무), 한국종교인협의회, 우리신학연구소(소장 박영대)로 구성된 사립학교법 민주적 개정을 염원하는 범종교단체는 11월 30일 국회의원회관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립학교법개정을 촉구했다.

범종교단체는 선언문을 통해 “학교가 종교인인 이사장 1인에 의해 전횡적으로 운영되는 것에 반대하며, 특히 종교의 부속물로 사유재산처럼 취급되는 것에 단호하게 반대한다”며 “일부 종교 지도자들이 사립학교법 개정을 사유재산이나 선교의 자유 등을 내세우며 막무가내로 반대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남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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