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불교 법인체로 거듭날 터”
지난 1월 21일 넷츠고 불교동호회 5대 대표시삽으로 권상목(38)씨가 선출됐다.
“불교동호회 운영진은 개인의 이익이나 의견을 주장하기 보다는 여러 법우들이 편하게 부처님법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는 역할을 해야 됩니다. 운영진의 소임이 결코 상을 내기 위한 모습이 아니라, 나를 낮추면서도 남을 위해 희생해야 합니다.”
권 시삽은 지난 ’97 동호회를 직접 개설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는 부처님 일에는 나와 남이라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부처님 법대로 올바른 삶의 모습을 견지해 간다면 훨씬 더 밝고 맑은 세상이 될 것이라 여기고 있다. 동호회를 ‘연꽃나라’라는 법인으로 만들어 영세사찰의 사이트 개설과 재정후원, 신행단체에 필요한 물품위탁판매, 행사홍보 등을 하는 야심찬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윤우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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