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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미술대전 8월 30일 개막

기자명 법보신문

7월 18일까지 작품접수

제21회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이하 불미전)이 오는 8월 30일에 열린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불미전은 1970년 제 1회를 시작으로 36년 동안 20회를 거치며 다양한 영역에서 불교미술의 명맥과 민족문화보존· 전승에 앞장 서오는 많은 작가들을 발굴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미술전이다.

특히 올해 불미전은 대상(1명)의 상금을 1000만원에서 1200만원(작품구입비 포함)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최우수상(2명·300만원), 우수상(3명·100만원), 장려상(6명·50만원) 외에도 문화관광부장관상(1명)과 문화재청장상(1명)을 새로 신설했다.

원서 배부는 6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불교역사기념관 1층 로비에 접수하면 된다.

응모비는 1점당 5만원이며 1인 2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심사결과 발표는 7월 26일 조계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전시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인사아트센터 내 가나아트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02)2011-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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