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기초정보 마련 차원
조계종복지재단은 3월 30일부터 설문을 통한 교계 사회복지법인을 비롯한 시설 600여 곳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교계 복지관련 단체 및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총량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설문내용은 사업내용 및 복지대상자, 종사자,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개 등 시설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으로 모두 2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계종복지재단은 이번 조사결과가 향후 교계 복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계종복지재단 상임이사 지현 스님은 “교계 사회복지시설 실태조사는 조사표 결과를 통해 교계 사회복지시설 총량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향후 불교계가 실시해야 할 사회복지사업의 신뢰성 있는 정보를 얻는데 목적이 있다”며 “교계 사회복지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사회복지관련 단체 및 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범종단적 차원으로 진행될 이번 실태조사는 조계종복지재단 홈페이지(www.mahayana.or.kr)에서 조사표를 다운받아 4월 20일까지 우편 또는 메일(hae0629@buddhism.or.kr)로 회신하면 된다. 02)723-5101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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