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효종 부산 수덕사 이전 개원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6.04.10 14:00
  • 댓글 0

7일 법당 준공 - 해수관음 점안도

<사진설명>새로 개원한 부산 수덕사.

한국불교 원효종 수덕사(주지 법민 스님)가 부산 만덕터널 인근으로 도량을 이전해 새로 개원했다.

수덕사가 도량 중창을 위해 부산시 범천동 만리산 기슭 고개마을에서 현재 위치인 부산시 북구 만덕1동으로 이전했다. 3층 건물에 새로 도량을 마련한 수덕사는 4월 7일 해수관세음보살 입상을 점안하고 법당 내부에 1000불을 봉안하는 등 개원 법회를 봉행했다. 수덕사는 새로 조성된 도량에서 신행생활과 지역복지의 한축을 담당한다는 방침이다.

1988년 부산 범천동에서 문을 연 수덕사는 7년 전 정식 개원하고 지난해 12월 현 위치로 이전했다. 수덕사는 개원 당시부터 누구나 찾아와 기도할 수 있도록 24시간 법당을 개방하는 등 열린 공간을 추구하며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포교·복지도량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법민 스님은 “이번 도량 이전을 통해 도심 불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신행과 복지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