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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불교생태학자들 5월 동국대 총 집결 불교적 해법 찾는다

기자명 법보신문
  • 교학
  • 입력 2006.05.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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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7일 ‘생태위기’ 주제 국제학술대회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데이언 키온, 요한 갈퉁, 리타 그로스 등 세계적인 불교환경·생태 운동가들이 5월말 서울로 집결한다.

동국대학교 건학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지식기반사회와 불교생태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식기반사회와 환경문제 △불교생태학과 서구 사상 △불교생태학의 학제적 접근 △미래사회의 평화왕 불교생태학 등 총4개 주제로 개최되며, 국내 학자 12명과 국외 학자 9명 등 총 21명의 학자들이 발표와 종합토론에 참가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환경학의 고전 『오래된 미래』의 저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여사, 불교생명윤리 전문가인 영국 런던대 데미언 키온 교수, 환경윤리학자인 미국 노스텍사스대 유진하그로브 교수, 노르웨이 평화운동가 요한 갈퉁, 불교생태학자인 영국 성 마틴대 이안 해리스 교수, 서구 불교여성운동 연구의 선두주자 미국 위스콘신대 리타 그로스 교수, 경관생태학자 서울대 이도원 교수 등 환경·생태·평화운동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기록한 세계적인 학자및 운동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동국대 건학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21세기 인류의 당면 과제인 생태 위기를 불교적 가치관과 삶의 양식을 통해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불교생태학 학술대회를 기획했다”며 “특히 개교 100주년을 맞아 국내 불교생태학 연구를 주도해온 동국대학교의 학문적 노력을 점검하고 미래지향적인 불교학의 새로운 100년 초석을 다지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탁효정 기자 takhj@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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