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가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돕기 대법회를 연다.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는 6월 11일 분당 대광사에서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돕기 자비실천 대법회’를 봉행한다. ‘지구촌 형제들에게 자비와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자비실천 대법회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법어를 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진진피해 돕기 성금을 모연한다.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는 “천태종은 지난 2004년 서남아시아 지진해일, 2005년 파키스탄 대지진을 비롯해 지구촌 형제들의 고통과 피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자비보살행을 펼쳐 왔다”며 “자비실천 대법회는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031)715-3000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