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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황사, 템플스테이 전용 도량 낙성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6.07.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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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 35평 ‘청운당’…지대방·다실도 갖춰

<사진설명>미황사가 건립하고 있는 템플스테이 전용 법당 청운당.

‘땅끝 마을’ 달마산 자락에 위치한 해남 미황사(주지 금강 스님)가 템플스테이와 수행 전문 도량으로서의 사격(寺格)을 갖췄다.

미황사는 템플스테이와 수행 전용 공간으로 활용할 전각 청운당을 건립 불사를 마무리하고 있다. 오는 8월 말 준공을 앞둔 청운당은 외벽 공사가 끝나고 내부 전기 공사에 들어가는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미황사는 2002년부터 도심 생활에 지친 일반인들에게 정신적인 위안과 휴식을 위해 주말과 평일을 구분하지 않고 산사 체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2개월에 한 번씩 실시되는 7박 8일 일정의 특별 정진 프로그램인 ‘참사람의 향기’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전용 도량 조성이 절실해졌다. 정진 프로그램에 동참하려는 불자들과 일반인들을 위해 미황사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전라남도의 지원, 신도들의 원력을 모아 2005년 10월  건평 35평 규모의 청운당을 건립 불사에 착수했다. 전통 한옥 양식으로 조성되고 있는 청운당은 수행 전용 대방사 1개와 지대방 개념의 다실 2개(남녀 따로)를 마련해 수행자와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서로 차담을 나누며 쉴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했다. 

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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