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지관 스님)은 7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종로구 창신 2동 동부여성문화센터 3층에서 종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식을 봉행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지현 스님)는 조계종 복지재단이 2006년 6월 1일 종로구로부터 위탁받았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일반가정에 대해 상담, 교육, 문화 등 가정문제 발생을 예방,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는 사업을 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지현 스님은 “창신동에 위치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동대문이나 남대문의 옷 재봉 공장 등지에서 일하며 교육과 문화혜택을 받지 못한 부부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02)764-3524
최호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