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여성불교연합회(회장 김묘주, 이하 여불련)가 오는 9월 20일 ‘여불련 10년사 발간’을 기념해 2004년에 이어 한국불교를 위해 노력한 우바이에게 ‘한국여성불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에 여불련은 9월 10일까지 후보자를 추천 받고 있으며, 수상 선정 대상자는 불교의 대중화, 생활화, 현대화를 위해 포교와 불교발전에 20년 이상 기여한 여성불자라야 한다.
추천인의 자격은 사찰 주지 스님이나 신행단체장이며, 제출서류는 추천서와 해당부분 활동 공적서, 관련 부분 실적 자료 등이다. 접수는 여불련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한편 여불련은 9월 15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 후보자 중 1명을 선정해 상패와 연꽃무늬가 새겨진 메달을 수여한다. 02)738-5586
최호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