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원장 김인숙)은 지난 1월 1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사단법인 지혜로운 여성’설립 허가를 받았다.
‘지혜로운 여성’은 불교여성개발원 김인숙 원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152명의 회원을 여성가족부에 등록, 발족했다.
이에 따라 불교여성개발원은 법인을 통해 공신력 있는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지혜로운 여성’은 여성과 가정에 관련한 사업을 펼쳐 사회기초단위인 가정을 튼튼하게 하는 사회교육을 실시한다. ‘지혜로운 여성’은 올해 △전문여성 양성을 위한 여성 리더십 교육 △건강가정 교육 함께 가는 행복가정지킴이 △양성평등을 위한 조화로운 일터 만들기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불자여성 108인 선정이나 지도자 워크숍은 불교여성개발원 산하 사업으로 전개, 교계 전문 여성인력을 끈끈하게 조직하는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