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연예인의 기증 물품을 사서 독거노인을 돕는 일거양득의 바자회가 열린다.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은 오는 5월 31일 오전 9시부터 6월 1일 오후 6시까지 이틀 간 서울 서초구청에서 ‘알뜰 자선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에는 엄앵란, 전광렬 등 불자 연예인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바자회에 나온 품목은 연예인들의 기증 의류 및 각종 아동복, 김포 금쌀, 밀랍초, 쑥향초 등이다.
장미화 공동대표는 “바자회는 끼니도 제대로 못하시며 혼자서 생활하시는 노인들을 돕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사부대중의 관심을 당부했다.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2008년 초 김포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된다. 02)3675-1833
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