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연기자 강부자 씨가 불교와 더불어 살아 온 삶을 이야기 한다.
불교여성개발원(원장 김인숙)은 6월 18일 저녁 7시 조계사 설법전에서 강부자 씨와 ‘1회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여성 불자들이 불교 여성 지도자와 만남을 통해 자비와 지혜를 증장하고, 회원들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부자 씨는 이날 ‘불교와 나의 삶’이라는 주제로 불교와 더불어 살아온 삶을 30분 간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 30분 동안은 강부자 씨와 직접 묻고 답할 수 있는 시간도 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이번 만남은 2007년 불자대상을 수상한 연기자 강부자 씨의 불자로서의 삶을 듣고 자신의 삶을 반추해보는 자리”라며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저녁 7시에 불교 여성 지도자와 재가 여성 불자들의 ‘특별한 만남’을 열 것”이라고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02)722-2101
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