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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부처님 진리 전하는데 진력”

기자명 법보신문
  • 교학
  • 입력 2007.07.02 15:45
  • 댓글 0

교법사단, 6월 30일 창설 62주년 법회
동국대 정각원서…‘영상자료가이드’ 발간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며 참되고 진리에 맞도록 인도하고자 전법의 원을 세우고 끝없는 정진을 이루겠나이다.”

전국교법사단(단장 김남일)이 6월 30일 동국대 정각원에서 창립 62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열고, 한국불교의 미래인 청소년 포교에 정진할 것을 발원했다.

전국교법사단 김남일 단장은 “인성과 입시 교육, 개인의 종교자유와 종립학교의 종교자유 등 교육부와 종단의 요구는 같지 않아 많은 고민을 안겨 준다”면서도 “종교 교육에 많음 변화가 예상되지만 전체 학생에 주 1회 종교시간 확보, 교법사 정원 확보 등 이 땅의 청소년 포교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법회에서는 전국교법사단이 창설 62주년을 맞아 발간한 『불교영상자료가이드』를 부처님 전에 봉정했다. 240페이지 분량의『불교영상자료가이드』는 어린이, 청소년의 미디어 활용교육을 위해 공중파 방송인 KBS, MBC, EBS와 케이블 방송인 BTN의 영사 콘텐츠를 중심으로 편찬됐다. 한국불교에 관한 영상자료를 방송사와 시간, 내용별로 정리된 것이 특징.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자신이 깨닫지 않으면 타인을 제도할 수 없다”며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입장에 서서 소통하며 자타일시 성불도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설했다.

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을 비롯해 전국교법사단 단장 김남일 등 교법사들과 재경종립학교불교어머니회 등 사부대중 50여 명이 동참했다.

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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