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생명의 옥수수 보시 운동에 동참하는 손쉬운 방법이 있다. 해답은 인터넷 기부사이트 해피빈(happybean. naver.com)에 접속하는 것.

네이버와 아름다운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해피빈은 국내 대부분의 시민사회단체와 복지단체가 연결된 포털로 손쉽게 보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부 전문 사이트다.

이용 방법은 네티즌이 해피빈 홈페이지 내 각종 이벤트와 프로젝트에 동참, 콩(bean)을 획득해 단체에 기부하면 현금으로 전달된다. 콩 1개는 100원의 가치를 지닌 온라인 아이템으로 네이버 또는 해피빈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콩을 찾아 행사에 동참하면 1일 최대 10개의 콩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콩은 3일 안에 자신이 원하는 단체에 보시하기만 하면 된다. 또 휴대전화,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통해 즉석에서 기부할 수 있다.

현재 해피빈 홈페이지에 접속, ‘후원 프로젝트’를 클릭하면 콩 150만개 후원을 목표로 삼성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볼 수 있다. 이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것만으로도 하루 최대 5개의 콩을 획득할 수 있다. JTS는 해피빈 홈페이지에 ‘북한 긴급구호-굶어죽는 북한에 옥수수 1000톤 보내기’라는 기부 코너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