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위해 동방대학원대학교(총장 정상옥)가 네 번째 기행을 떠난다.
동방대학원대학교(총장 정상옥)은 12월 1일 천안 광덕사와 공주 마곡사 일대로 ‘제4차 동방문화 답사단-건강 찾아 자연 속으로’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방대학원대학교가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건강 순례 기행이다. 동방대학원대학교는 지난 7월 진부와 월정사 일대에서 첫 기행을 시작했다.
마곡사와 천안 광덕사를 중심으로 떠나는 이번 4차 기행에서는 약초 대신 명상과 음악을 이용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배운다. 1차 기행에서 독특한 명상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도각 스님과 해박한 약초 지식과 입담으로 참가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았던 나광영 교수가 이번 4차 기행을 이끌 예정이다.
기행은 서울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태극당 앞에서 아침 8시에 출발, 참가비는 5만원. 접수는 27일까지. 02)745-8053
정하중 기자 raubone@beopbo.com